서울 언론보도 2009년 6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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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SEOUL907 2009-06-09 06:56 미분류 주한 미국 대사관
  • 미 분 류 SECTION 01 OF 06 SEOUL 000907
  • 국방부망 배포
  • 행정명령 12958: 해당없음
  • 태그: PREL PGOV MARR ECON KPAO KS US
  • 제 목: 서울 언론보도 2009년 6월 9일
  • 번역자: PoirotKr (트위터 사용자명) — Micheal H. Rhee 2015/08/28 21:56

주요 뉴스

조선일보, 중앙일보, 모든 텔레비전
클린턴 ‘사과편지’ 받고도/북, 미여기자들에 12년형

동아일보
북, 미여기자 2명에 노동교화형 12년 중형/석방협상 앞두고 ‘몸값’ 올리기?

한국일보
정부·여당 최우선적 쇄신과제는/“일방통행식 국정운영 바꿔야” 29%

한겨레 신문
서울광장 또 ‘차벽’ 치나

세계일보
‘4대江 살리기’ 22조 투입

서울신문
매연 심한 낡은 경유차/내년 수도권 못 다닌다

국내 동향

한국일보가 창간 55주년 기념으로 6월 6~7일 시행한 전화 설문 조사에서 응답자의 30.3%만이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찬성하였다. 게다가 48.5%는 지금과 같은 한미 관계 유지를 원했고 한미 관계를 더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19.1%로 7년 전인 2002년 조사(6.3%)에 비해 많이 늘어났다. (한국)

국제 동향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중앙재판소는 3월 17일 이래로 북한에 억류된 두 명의 미국인 기자에 대한 판결에서 북한 인민에 대한 적대 행위와 불법 입국한 혐의로 12년 형을 선고했다고 전해졌다. (전체)

빌 버튼 백악관 부대변인은 어제 “오바마 대통령은 북한 당국이 미국 시민인 두 여기자에게 내린 12년 선고에 대해 깊이 걱정하고 있다…우리는 두 사람의 석방을 위해 가능한 모든 채널을 가동하고 있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전체)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은 12년 선고에 앞서 북한에 보내는 서한에서 북한 지역으로 들어간 것을 사과하면서 석방을 호소하고 안전한 귀환을 요청했다고 ABC 방송이 전했다 한다. (전체)

북한이 10일부터 30일까지 함경남북도 해안을 따라 인근 해역을 선박 항해금지 구역으로 설정했다. 군 당국은 북한이 항해금지 기간 중 동해 상에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할 가능성이 있다는 징후라고 한다. (조선, 동아, 한국, 한겨레, 세계, 서울, 모든 텔레비전)

북한이 고품질로 알려진 미화 100달러 위조지폐 ‘수퍼노트’를 동남아에서 유통했다는 정황을 한·미 정보당국이 포착했다고 정부 고위 당국자가 8일 전했다. (중앙)

9.19 공동성명 합의와 동시에 미국이 꺼내들기 시작한 ‘위폐’ 카드 어떻게 봐야 할 것인가?

  1. 미국이 문제 삼는 이른바 ‘위폐’ 논란의 실체는 있는가? ‘북한의 위폐 제조’ 주장은 계속되고 있지만… 프레시안
  2. 실체가 불분명한 미국의 ‘위폐’ 논란을 기정사실처럼 보도하는 국내 보수 언론의 받아쓰기 보도의 문제는? 북한위폐논란 어떻게 볼 것인가? 제53회 기자포럼
  3. 미 재무부나 법무부가 소위 ‘위폐’ 단속을 해서 찾아낸 구체적인 사례가 있는가? 제 목: 몽골정보총국 북한외교관이 소지한 미국 달러화와 일본 엔화 압수 조사 미 대사관 비밀전문 제 목: 북한 외교관이 운반하던 미 달러화와 엔화에서 위폐 발견하지 못해 미 대사관 비밀전문
  4. 미 재무부나 법무부의 소위 ‘위폐’ 단속으로 북한 정권에 직접적인 피해를 입혔나? 제 목: 북한 경제: 영국인 은행가, 방코 델타 아시아 자산 동결 조치로 금융 거래 난항 미 대사관 비밀전문
  5. 9.19 공동성명과 동시에 불거진 미국 관리들의 ‘위폐’ 논쟁의 의도는 무엇인가?

미디어 분석

미국 언론인 북한서 선고

북한에 억류된 두 명의 미국인 기자에 대한 어제 재판에서 북한이 12년 노동교화형을 선고했다는 소식이 언론에서 광범위하게 다뤄졌다.

모든 한국 미디어는 북한의 중앙재판소 결정은 최종심이라 항소의 대상이 아니며 북미 사이 두 기자의 석방을 위한 솔직한 협상을 예상한다고 언급했다.

빌 버튼 백악관 부대변인은 “오바마 대통령은 북한 당국이 미국 시민인 두 여기자에게 내린 12년 선고에 대해 깊이 걱정하고 있다…우리는 두 사람의 석방을 위해 가능한 모든 채널을 가동하고 있다”는 성명을 발표했다고 널리 소개되었다.

한국 언론은 또 (두 기자에 대한) 북한의 12년 선고가 나오기에 앞서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이 북한에 보내는 서한에서 (두 여기자가) 북한 지역으로 들어간 것을 사과하면서 석방을 호소하고 안전한 귀환을 요청했다는 ABC 방송의 6월 7일 보도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보수 조선일보는 한국 정부 당국자가 “미국은 여기자 문제는 철저하게 ‘인도적 차원’에서 접근하려 하지만 북한은 이를 (핵문제 등) ‘안보 차원’과 연계하려 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조선은 전문가(이수석 국가안보전략연구소 남북관계연구실장)가 “북한은 미국의 사과 등 립 서비스가 아니라 대북 금융 제재 완화 등을 요구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전했다.

보수 동아일보는 한국 정부 관계자가 “비록 중형을 선고했지만 크게 염려할 것은 아닌 것 같다”며 “죄명을 보면 간첩죄가 아닌 만큼 어느 정도 협상을 통해 석방해 주겠다는 메시지를 보낸 것 아니겠느냐”고 분석했다고 전했다.

중도 우파 중앙일보는 <추방이냐 장기 억류냐 … 변수는 안보리 제재>라는 제하의 기사를 게재했다.

보수 조선일보 사설: “미국은 앞으로 어떤 식으로 북한과 대화에 나서든 간에, 궁극 목표는 북한 비핵화라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 북한의 핵무기를 포기시키는 일은 지난 16년간 실패해 왔던 과제이고…그리고 북한 핵 문제는 미국 여기자들 문제와는 전혀 별개라는 오바마 행정부의 입장도 앞으로 변함없이 견지되어야 한다.”

보수 동아일보 사설 주장: “북은 미국의 자국인 구출 노력을 양보 의사로 판단하고 협상력을 높이기 위해 중형을 선고했을 수도 있다. …오바마 미 대통령은 “북의 도발적 행위에 보상을 주는 정책을 계속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핵실험뿐 아니라 민간인을 인질로 잡고 벌이는 비인도적 행위에 대해서도 동일한 원칙이 적용돼야 한다. 인도적 문제야말로 흥정의 대상이 아니다.”

레바논 선거

대다수 한국 언론은 6월 7일 레바논 총선에서 친서방파 연합이 승리했다고 보도했다.

보수 조선일보는 <이슬람 근본주의자들 ‘오바마 쇼크’>란 제하의 기사에서 “의심과 불화의 순환을 끝내자”고 한 오바마의 발언이 중동에 파급 효과가 있었고 레바논 총선에서도 이슬람 시아파 무장정파인 헤즈볼라를 누르고, 친(親)서방파 여권(與圈)동맹이 큰 승리를 거뒀다고 말했다. 조선일보는 이러한 결과가 6월 12일에 있을 이란 대선에서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했다.

보수 동아일보는 <美 “안도”… 이란 “영향력 축소 우려” >라는 제목을 뽑았다.

사설/논단

[사설] 대결 코스에서 대화의 싹 모색하는 美·北(조선일보 2009년 6월 9일 35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6일 “북한의 지난 몇달간 행동은 엄청나게 도발적이었다”고 말하고 “우리는 북한이 도발하면 보상해주는 정책을 계속할 의도가 없다”고 단언했다.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은 7일 북한의 행동들이 “대단히 도발적이고 호전적이었다”면서, 북한에 대해 ‘테러 지원국가’ 재지정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강력한 대북(對北) 제재 방안을 담은 결의안을 추진하고 있다. 북한은 8일 미국 여기자 2명에 대해 지난 4일 시작한 재판이 이날 끝났으며 12년의 노동교화형을 선고했다고 발표했다. 클린턴 장관이 여기자 2명의 석방을 위해 북한 당국에 직접 편지를 보내 선처를 호소하기도 했으나, 북한은 전혀 아랑곳하지 않는다는 태도를 보인 것이다.

미국이 북한을 다시 테러 지원국으로 지정할지의 여부는 더 지켜봐야겠지만, 미·북 양측의 이 같은 강경한 대치 속에서 앞으로 새로운 대화 국면을 예고하는 싹이 움트고 있는지도 모른다. 클린턴 장관은 여기자 석방을 위한 특사 파견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앨 고어 전 부통령 같은 중량급 특사가 파견되어, 여기자 문제가 원만히 해결되면 대북 제재의 완화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으리라고 시사해 타협을 시도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오바마 행정부는 북한에 대해 유엔 제재 등 강력한 응징을 추진하고는 있으나, 아직은 외교를 통해 북한 비핵화 문제를 해결한다는 기조를 계속 천명하고 있다.

그러나 미국은 앞으로 어떤 식으로 북한과 대화에 나서든 간에, 궁극 목표는 북한 비핵화라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 북한의 핵무기를 포기시키는 일은 지난 16년간 실패해 왔던 과제이고, 이것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동원 가능한 모든 수단을 통해 북한을 움직일 수 있도록 최대한의 압력을 가해야 한다. 클린턴 장관은 7일 “지금 북한에 대해 의미 있고 효과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동북아에서 군비 경쟁이 촉발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금 북한 핵을 포기시키지 못하면 동북아에서 핵무장 경쟁이 벌어질 수도 있다는 것은 문제의 본질을 꿰뚫어본 진단이다. 그리고 북한 핵 문제는 미국 여기자들 문제와는 전혀 별개라는 오바마 행정부의 입장도 앞으로 변함없이 견지되어야 한다. 미국은 현재 북한에 대한 군사적 조치를 검토하지 않고 있으므로, 경제 제재 등 다른 압력수단을 사용해 북한의 변화를 유도하려면 그 제재가 군사 조치에 못지않게 단호하고 일관성 있고 영속적이어야 한다.

(이 기사는 해당 신문사가 제공한 번역이며 한국어 버전과 동일하다.)

[사설]北의 민간인 인질에도 ‘몸값 보상’ 말아야(동아일보, 2009년 6월 9일 31면)

북한이 억류 중인 미국 여기자 2명을 대법원 격인 중앙재판소에서 단심(單審) 비밀재판으로 12년씩의 노동교화형을 선고했다. 북한 관영언론은 4일 재판 시작을 알린 뒤 미국의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이 강경발언을 한 다음 날인 어제 재판 결과를 보도했다. 인질로 잡은 여기자들을 대미(對美) 압박용으로 이용하는 노골적인 협박이다.

북은 3월 17일 중국과의 접경 두만강 인근에서 탈북자 문제를 취재하던 이들 기자에게 조선민족적대죄와 비법(非法)국경출입죄를 적용했다. 비록 간첩죄를 덮어씌우지는 않았지만 취재 중 일어난 일에 대해 중형을 선고한 것은 ‘몸값 보상’을 키우려는 의도를 감지케 한다. 미 국무부는 “깊이 우려하고 있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북은 미 측의 재판 참관도 허용하지 않았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무시하고 로켓 발사와 핵실험을 강행한 김정일 집단엔 외국인 기자의 인권 같은 것은 안중에 없는 것 같다. 클린턴 장관은 그제 미 ABC방송과의 회견에서 북에 여기자들의 석방을 호소하는 편지를 보냈으며 모종의 응답을 받았다고 밝혔다. 여기자들이 소속된 커런트TV의 설립자인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이 북한을 방문할 가능성도 있다. 북은 미국의 자국인 구출 노력을 양보 의사로 판단하고 협상력을 높이기 위해 중형을 선고했을 수도 있다.

북은 72일째 억류 중인 개성공단 내 현대아산 직원 A 씨에 대해 더욱 비인도적인 행태를 보이고 있다. 저들은 남북합의를 무시하고 A 씨에 대한 접견권을 보장하지 않을 뿐 아니라 5월 15일부터는 그의 안위에 대한 정보도 일절 제공하지 않고 있다. 국내 친북좌파세력은 이런 북에 대해서는 아무런 문제 제기도 하지 않는다.

오바마 미 대통령은 “북의 도발적 행위에 보상을 주는 정책을 계속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핵실험뿐 아니라 민간인을 인질로 잡고 벌이는 비인도적 행위에 대해서도 동일한 원칙이 적용돼야 한다. 인도적 문제야말로 흥정의 대상이 아니다.

특집

이슬람 근본주의자들 ‘오바마 쇼크'(조선일보 2009년 6월 9일; 발췌)
이혜운 기자

버락 오바마(Obama) 미 대통령의 이집트 카이로 연설이 중동 이슬람 근본주의 세력에 동요를 일으키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과 이슬람의 ‘새로운 시작’을 요청하고 “의심과 불화의 순환을 끝내자”고 한 이 연설에서 ‘테러’라는 말을 한번도 쓰지 않았다. 이슬람권에선 부시 행정부가 이라크·아프가니스탄에서 ‘테러와의 전쟁’을 치르면서 ‘이슬람=테러’라는 부정적 이미지를 강조한다는 반발이 심했다.

AP통신은 7일 “현재 이슬람 무장정파 중 일부는 오바마의 연설에 긍정적인 반응을 표시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실시된 레바논 총선에서도 이슬람 시아파 무장정파인 헤즈볼라를 누르고, 친(親)서방파 여권(與圈)동맹이 큰 승리를 거뒀다. 12일에 있을 이란 대선에서도 예상과는 달리, 이슬람 근본주의 성향이 강한 마무드 아마디네자드(Ahmadinejad) 현 대통령에 맞서 서방과의 관계 개선을 꾀하는 미르 호세인 무사비(Mousavi) 전 총리가 선전(善戰)하고 있다.

(편집자 주: 본 기사는 AP와 뉴욕타입스, 블룸버그, 인터네셔날 헤럴드 트리뷴과 같은 서방 언론을 통해 오바마 대통령의 연설이 중동 정치 상황에 미치는 영향을 제시하고 있다.

여론조사: 정부 여당이 최우선적으로 고쳐야 할 과제로 일방통행식 국정운영기조를 지적한 국민들이 29%로 가장 많았고 한나라당내 계파갈등 해소와 화합(22.0%)이 두 번째로 많았다. (한국일보, 2009년 6월 9일 1면)
김광덕 기자

한국일보가 창간 55주년을 맞아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6,7일 이틀 동안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3.1%포인트다.

이명박 정부 여당 한나라당이 최우선적으로 고쳐야 할 과제는 무엇인가?

일방통행식 국정운영기조 변화를 꼽은 응답자는 29.2%에 이르렀다.

한나라당내 계파갈등 해소와 화합(22.0%)

그 다음은 지역ㆍ 측근 중심의 편중인사 탈피(13.2%)

한나라당 지도부ㆍ내각 등의 인적 개편(11.4%) 공천제도 개선 등

국회ㆍ당 운영방식의 개혁(10.9%) 순이었다.

정부가 해결해야 할 가장 중요한 당면 과제는 무엇인가? (복수 응답 허용)

경제성장(36.8%)

물가안정(34.6%)

실업문제 해결(27.1%) 순이었다.

이 대통령이 국정 운영을 어떻게 하고 있는가?

‘매우 잘하고 있다’ (4.9%)

‘대체로 잘하고 있다’ (25.4%)

‘대체로 잘못하고 있다’ (36.1%)

‘매우 잘못하고 있다’는 (26.9%)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도는 30.3%로 지난 2월(37.1%)에 비해 6.8% 포인트 하락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의 가장 큰 책임이 어디에 있다고 생각하느냐’

언론(40.3%)

노무현 전 대통령 자신과 가족(38.2%)

이명박 대통령(36.6%)

검찰(31.8%)

한나라당 등 여권(23.8%)

민주당 등 야권(5.8%) 순으로 나타났다.

노 전 대통령의 서거가 정치보복때문이라는 주장에 ‘동의한다’는 답변은

57.1%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 (38.3%)

어느 정당을 지지하는가?

민주당 29.4%

한나라당(27.3%)

한국이 대미 관계에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나? (복수 응답 허용)

한미 관계 강화 19.1%

미국과의 우호관계를 현수준으로 유지 48.5%

미국중심 외교에서 탈피 23.9% 등으로

한미 관계를 더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19.1%로 7년 전인 2002년 조사(6.3%)에 비해 크게 늘어났다.

대기업과 신문의 지상파 방송 지분을 최대 20%까지 허용하는 것을 골자로 한 방송법 개정안에 대해 찬성하십니까?

응답자의 62.9%(전적으로 반대 35.3%ㆍ대체로 반대 27.5%)가 반대했다.

당신의 이념 성향?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38.9%가 중도라고 답했고 진보 28.0%, 보수 27.2%로 엇비슷하게 나타났다.

중도(38.9%)

진보(28.0%)

보수(27.2%)

남북 통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꼭 통일해야 한다. (10.5%)

통일할 필요없다. (9.2%)

‘여건을 봐가며 추진해야 한다’ (50.9%)

서두를 필요 없다. (27.9%)

2002년 조사에서 ‘통일할 필요가 없다’는 의견은 4.3%에서 9.2%로 2배 이상으로 증가했다.

진보 성향이 늘어난 이유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정국을 거치면서 정서적으로 보수 이념은 힘이 빠지고 진보 이념은 흡인력을 얻었기 때문이다. 대외 정책의 보수화 경향은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핵 실험 등 한반도 긴장지수가 높아지면서 현실적으로 북한의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미국을 선호하는 성향이 강해지고 있는 것과 관계가 있다.

스티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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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SEOUL907.rtf
UNCLAS SECTION 01 OF 06 SEOUL 000907 
 
SIPDIS 
 
E.O. 12958: N/A 
TAGS: PREL PGOV MARR ECON KPAO KS US
SUBJECT: SEOUL - PRESS BULLETIN; June 9, 2009 
 
TOP HEADLINES 
-------------- 
 
Chosun Ilbo, JoongAng Ilbo, All TVs 
¶N. Korea Sentences Two U.S. Journalists to 12 Years 
 
Dong-a Ilbo 
Heavy Sentence Handed to U.S. Journalists; Does N. Korea 
Aim to "Raise the Stakes" Ahead of Negotiations 
for the Journalists' Release? 
 
Hankook Ilbo 
Survey: 29 Percent of Respondents Urge Lee Myung-bak Administration 
to Change Its One-Sided Approach to State Administration; 22 Percent 
Call for Ruling GNP 
to Seek Reconciliation among Party Factions 
 
Hankyoreh Shinmun 
Will Seoul Plaza Again be "Cordoned off" by Police Buses? 
Police Ban Rally to Celebrate Democracy Movement 
 
Segye Ilbo 
22 Trillion Won Set Aside to Restore Four Major Rivers 
 
Seoul Shinmun 
Old Diesel Vehicles that Emit Smoketo be Banned in Seoul 
Metropolitan Area Next Year 
 
 
DOMESTIC DEVELOPMENTS 
--------------------- 
 
 
According to a June 6-7 telephone survey of 1,000 ROK adults 
conducted by Hankook Ilbo to mark the newspaper's 55th anniversary, 
only 30.3 percent of those surveyed approved of President Lee's 
management of state affairs. Furthermore, 48.5 percent wanted to 
maintain the current relationship with the U.S., with 19.1 percent 
calling for stronger ties with the U.S., a sharp increase from the 
6.3 percent recorded in a 2002 survey. (Hankook) 
 
 
INTERNATIONAL DEVELOPMENTS 
-------------------------- 
 
According to North Korea's state-run Korean Central News Agency, the 
North's Central Court (the highest court) yesterday sentenced the 
two U.S. journalists, who had been held in the North since March 17, 
to 12 years of hard labor for committing hostile acts against the 
North Korean people and illegally crossing the border. (All) 
 
Deputy White House Spokesman Bill Burton issued a statement 
yesterday: "The President is deeply concerned by the reported 
sentencing of the two American citizen journalists... and we are 
engaged through all possible channels to secure their release." 
(All) 
 
According to U.S. network ABC, prior to the sentence, Secretary of 
State Hillary Clinton sent a letter to the North apologizing on 
behalf of the two journalists for their border crossing and 
appealing for their safe return home. (All) 
 
According to a military source, North Korea has banned ships from 
the waters off a major portion of its east coast from June 9-29, a 
sign that the North may test short-range missiles during this 
period. (Chosun, Dong-a, Hankook, Hankyoreh, Segye, Seoul, all TVs) 
 
According to an ROKG source, U.S. and ROK intelligence authorities 
secured circumstantial evidence of North Korea circulating 
counterfeit $100 bills, known as "supernotes" for their high 
quality, in Northeast Asia. (JoongAng) 
 
 
SEOUL 00000907  002 OF 006 
 
 
 
MEDIA ANALYSIS 
-------------- 
 
-U.S. Journalists Sentenced in North Korea 
------------------------------------------- 
North Korea's sentencing yesterday of the two U.S. journalists, who 
had been held in the North since March 17, to 12 years of hard labor 
received wide press coverage. 
 
All ROK media noted that the ruling by the North's highest court is 
final and is not subject to appeal, and predicted that earnest 
negotiations between the U.S. and North Korea would take place for 
the journalists' release. 
 
Deputy White House Spokesman Bill Burton was widely quoted: "The 
President is deeply concerned by the reported sentencing of the two 
American citizen journalists... and we are engaged through all 
possible channels to secure their release." 
 
The ROK  media also gave wide attention to a June 7 ABC report that 
Secretary of State Hillary Clinton, prior to the sentence, sent a 
letter to the North apologizing on behalf of the two journalists for 
their border crossing and appealing for their safe return home. 
 
Conservative Chosun Ilbo quoted an ROKG official: "The U.S. is 
trying to approach the issue from a humanitarian point of view, but 
North Korea will highly likely attempt to link the matter with 
security talks, including the nuclear issue."  Chosun also quoted a 
local analyst: "North Korea will likely demand not lip service, such 
as an apology from the U.S., but concrete action including easing of 
financial sanctions." 
 
Conservative Dong-a Ilbo also quoted an ROKG official: "The sentence 
is heavy, but is nothing much to be concerned about.  The 
journalists were not found guilty of espionage.  This signals the 
North is willing to release them through negotiations." 
 
Right-of-center JoongAng Ilbo headlined its article: "Deportation or 
Prolonged Detention... the Variable Lies in Sanctions at UN Security 
Council" 
 
Conservative Chosun Ilbo editorialized: "No matter what type of 
dialogue the U.S. pursues with North Korea in the future, the U. S. 
should not lose sight of the fact that our ultimate goal is to 
denuclearize North Korea. ... Furthermore, there should be no change 
in the Obama Administration's position of viewing the North Korean 
nuclear issue and the issue of the journalists as entirely separate 
matters." 
 
Conservative Dong-a Ilbo's editorial argued: "North Korea may have 
judged Washington's efforts to secure the release of the journalists 
as an intention to make concessions (to the North) and imposed such 
a heavy sentence in order to strengthen its bargaining position. 
... U.S. President Obama said, 'We are not intending to continue a 
policy of rewarding (North Korea's) provocation.'  The same 
principle should be applied not only to the nuclear test but also to 
inhumane behavior, such as holding civilians hostage.  A 
humanitarian issue is not subject to negotiation." 
 
-Lebanon Elections 
------------------ 
Most ROK media reported on Lebanon's pro-Western coalition's victory 
in June 7 parliamentary elections. 
 
Conservative Chosun Ilbo, in an article entitled "'Obama Shock' to 
Islam Fundamentalists," said that President Obama's remarks during 
his speech at Cairo University - including "This cycle of suspicion 
and discord must end" - are having repercussions for the Middle East 
and helping Lebanon's moderates win a landslide victory over the 
fundamentalist Shiite militant group Hezbollah in the elections. 
Chosun also expected this result to influence Iran's upcoming June 
12 presidential election. 
 
 
SEOUL 00000907  003 OF 006 
 
 
Conservative Dong-a Ilbo's headline read: "U.S. Relieved, with Iran 
Concerned about Declining Influence." 
 
 
OPINIONS/EDITORIALS 
------------------- 
U.S. MUST BE RESOLUTE IN DEALING WITH N. KOREA 
(Chosun Ilbo, June 9, 2009, page 35) 
 
U.S. President Barack Obama said on Saturday, "North Korea's actions 
over the last several months have been extraordinarily provocative" 
adding that Washington has no intention of pursuing a policy of 
rewarding the communist country should it continue to behave in this 
way.  U.S. Secretary of State Hillary Clinton agreed, saying that 
North Korea's actions were very provocative and warlike and that the 
U.S. was looking into putting the communist country back on the U.S. 
list of state sponsors of terrorism. The U.S. government is 
currently pushing for strong sanctions against North Korea through 
the United Nations Security Council.  North Korea said on Monday 
that its court had sentenced two female American journalists to 12 
years hard labor following a four-day trial.  Clinton had sent a 
letter to North Korean officials urging them to release the two 
journalists, only to be given the cold shoulder by the communist 
state. 
 
It remains to be seen whether the U.S. government will put North 
Korea back on the list of state sponsors of terrorism.  However, 
amid the tense standoff, seeds of dialogue between the two sides may 
be budding.  Clinton said she was considering sending a special 
envoy to North Korea to negotiate the release of the journalists. 
Clinton suggested that if a heavyweight, such as former vice 
president Al Gore, is sent to North Korea and the journalists are 
freed, the move could have a positive impact on easing sanctions 
against the communist country, opening the possibility of 
negotiations.  Despite seeking sanctions against North Korea, the 
U.S. continues to stress its desire to resolve the nuclear standoff 
through dialogue. 
 
However, no matter what type of dialogue the U.S. pursues with North 
Korea in the future, the U. S. should not lose sight of the fact 
that our ultimate goal is to denuclearize North Korea, an elusive 
goal over the last 16 years.  Clinton on Sunday accurately predicted 
that an arms race could begin in Northeast Asia unless effective and 
meaningful measures are taken against North Korea and it gives up 
its nuclear ambitions.  Furthermore, there should be no change in 
the Obama Administration's position of viewing the North Korean 
nuclear issue and the issue of the journalists as entirely separate 
matters.  The U.S. government is not considering military options 
against North Korea at the present time and, if it is to prod North 
Korea to change through economic sanctions and other forms of 
pressure, those sanctions must be resolute, uniform and lasting. 
 
(This is a translation provided by the newspaper, and it is 
identical to the Korean version.) 
 
 
RANSOM SHOULD NOT BE PAID TO NORTH KOREA FOR HOLDING CIVILIANS 
HOSTAGE 
(Dong-a Ilbo, June 9, 2009, Page 31) 
 
The Central Court, the highest court of North Korea, has sentenced 
the two detained U.S. female journalists to 12 years of reform 
through labor.  After saying on June 4 that the trial would begin, 
North Korea's official news agency reported on the result of the 
trial yesterday, a day after U.S. President Barack Obama and 
Secretary of State Hillary Clinton made hard-line remarks.  It is a 
blatant threat aimed at using the detailed journalists as a 
bargaining chip to pressure the U.S. 
 
The two journalists were detained by the North on March 17 while 
reporting on North Korean refugees along the Tumen River dividing 
China and North Korea.  The North accused them of hostile acts 
against the nation and illegal entry.  Although they were not 
charged with espionage, the North sentenced them to sev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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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nishment, which suggests that Pyongyang's intention is to ask for 
more money in return for their release.  The U.S. Department of 
State issued a statement that "We are deeply concerned."  The North 
did not allow U.S. representatives to attend the trial. 
 
The Kim Jong-il regime, which launched rockets and conducted a 
nuclear test in defiance of the UN Security Council resolution, does 
not seem to take any notice of the human rights of foreign 
journalists.  Secretary Clinton said in a June 7 interview with ABC 
that (she) sent the North a letter appealing for the release of the 
journalists and received some responses.  There is a possibility 
that former U.S. Vice President Al Gore, chairman of Current TV, 
which employs the two journalists, might visit North Korea.  North 
Korea may have judged Washington's efforts to secure the release of 
the journalists as an intention to make concessions (to the North) 
and imposed such a heavy sentence in order to strengthen its 
bargaining position. 
 
North Korea's treatment of a Hyundai Asan employee, who has been 
detained by the North at the Kaesong Industrial Complex for 72 days, 
is more inhumane.  Pyongyang renounced inter-Korean agreements and 
has not allowed the ROK any access to the employee.  In addition, 
since May 15, it has not provided any information about him. 
 
U.S. President Obama said, "We are not intending to continue a 
policy of rewarding (North Korea's) provocation."  The same 
principle should be applied not only to the nuclear test but also to 
inhumane behavior, such as holding civilians hostage.  A 
humanitarian issue is not subject to negotiation. 
 
 
FEATURES 
-------- 
"OBAMA SHOCK" TO ISLAM FUNDAMENTALISTS 
(Chosun Ilbo, June 9, 2009, Page 16; Excerpts) 
 
By Reporter Lee Hye-woon 
 
U.S. President Obama's speech in Cairo, Egypt, is having 
repercussions for fundamentalists in the Middle East.  During the 
speech, while calling for a "new beginning" and saying, "This cycle 
of suspicion and discord must end," President Obama did not use the 
word "terror" even once.  The Islamic world had strongly complained 
that the Bush Administration reinforced the negative image, "Islam = 
terror" while staging a "war on terrorism" in Iraq and Afghanistan. 
.... 
In the June 7 parliamentary elections, Lebanon's pro-Western 
coalition won a landslide victory over the fundamentalist Shiite 
militant group Hezbollah.  Ahead of a presidential election 
scheduled for June 12, contrary to expectations, former Prime 
Minister Mir Hossein Mousavi, who is attempting to improve relations 
with the West, is faring better than current President Mahmoud 
Ahmadinejad who has a strong disposition toward Islamic 
fundamentalism. 
 
 (Ed. Note:  The article quotes western media, such as AP, New York 
Times, Bloomberg, and International Herald Tribune, to show the 
effect that President Obama's speech is having on the political 
situation in the Middle East.) 
 
 
SURVEY: 29 PERCENT OF RESPONDENTS URGE LEE MYUNG-BAK ADMINISTRATION 
TO CHANGE ITS ONE-SIDED APPROACH TO STATE ADMINISTRATION; 22 PERCENT 
CALL FOR RULING GNP TO SEEK RECONCILIATION AMONG PARTY FACTIONS 
(Hankook Ilbo, June 9, 2009, Front page) 
 
By Reporter Kim Gwang-deok 
 
At the request of Hankook Ilbo, Media Research conducted an opinion 
survey of 1,000 adults on June 6 to 7 through telephone interviews. 
The poll's margin of error is plus or minus 3.1 percentage points. 
 
 
What is the first problem that needs to be addressed by the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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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ung-bak Government and the ruling GNP? 
Change the one-sided approach to state administration (29.2%) 
Seek reconciliation among party factions (22.0%) 
Avoid appointing government officials based on regional and personal 
connections (13.2%) 
Reshuffle the GNP leadership and the Cabinet (11.4%) 
Reform the GNP's method of operation (10.9%) 
 
What is the most urgent task facing the Lee Myung-bak Government? 
(Multiple responses are possible.) 
Economic growth 36.8% 
Price stability 34.6% 
Unemployment rate reduction 27.1% 
 
How is President Lee Myung-bak managing state affairs? 
Doing very well (4.9%) 
Doing well overall (25.4%) 
Doing poorly overall (36.1%) 
Dong very poorly (26.9%) 
 
The 30.3% response in favor of President Lee's performance is a 
considerable decrease from the response of 37.1% recorded in a 
February survey. 
 
Who is most responsible for former President Roh's death? (Multiple 
responses) 
Media (40.3%) 
Former President Roh and his family (38.2%) 
President Lee Myung-bak (36.6%) 
Prosecution (31.8%) 
Ruling Grand National Party (GNP) (23.8%) 
Opposition Democratic Party (DP) (5.8%) 
 
Is former President Roh's death related to "political revenge?" 
Yes (57.1%) 
No (38.3%) 
 
Which political party do you support? 
Democratic Party (29.4%) 
Grand National Party (27.3%) 
 
What direction should the ROK take in its relations with the U.S.? 
(Multiple responses are possible.) 
Stronger ties with the U.S. (19.1%) 
Maintain the current relationship with the U.S. (48.5%) 
Break away from U.S.-focused diplomacy (50.1%) 
 
The response of 19.1% in favor of stronger ties with the U.S. is a 
sharp increase from the 6.3% recorded in a 2002 survey. 
 
Are you in favor of the broadcasting reform bill that would permit 
conglomerates and newspaper companies to own up to 20% stake of a 
broadcasting company? 
No (62.8%) 
 
What is your ideological disposition? 
Moderate (38.9%) 
Progressive (28.0%) 
Conservative (27.2%) 
 
What do you think of reunifying the two Koreas? 
The two Koreas must be reunified (10.5%) 
No need for reunification (9.2%) 
Seek reunification (as appropriate under the) circumstances (50.9%) 
No need to hurry (27.9%) 
 
The response of 9.2% in favor of "no need for reunification" is a 
sharp increase from the 4.3% recorded in a 2002 survey. 
 
The percentage of respondents who claim to be progressive increased 
(as compared to the February survey.)  This is because, in the wake 
of former President Roh's death, conservative ideology has lost 
momentum while progressive ideology has gained force.  At the same 
time, respondents are taking a conservative approach toward t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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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K's foreign policy.  The number of people in the ROK who look 
favorably upon relations with the U.S. has increased as people take 
a realistic perspective regarding the need to counter North Korean 
threats when tensions are escalating on the Korean Peninsula due to 
North Korea's long-range missile launch and nuclear test. 
 
 
 
STEPHE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