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서울, 언론보도; 2009년 4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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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SEOUL683 2009-04-29 07:23 미분류 주한 미국 대사관

미 분 류 SECTION 01 OF 03 SEOUL 000683

국방부망 배포

행정명령 12958: 해당없음
태그: PREL PGOV MARR ECON KPAO KS US
제 목: 서울, 언론보도; 2009년 4월 29일
번역자: PoirotKr (트위터 사용자명) — Micheal H. Rhee 2015/06/13 13:56

주요 뉴스

조선일보
"우린 지금 지하벙커서 SI(돼지인플루엔자) 전쟁중";WHO 파견 박기동 과장 "이제 시작일 뿐, 6개월이상 갈수도"

중앙일보
‘돼지 플루’ 국내 의심환자 9명 추가 발생

동아일보, 세계일보, 서울신문, 모든 텔레비전
국내 첫 돼지인플루엔자 추정환자 발생

한국일보
멕시코서 입국 1만명 전원 추적조사

한겨레 신문
돼지인플루엔자, 국내도 ‘안전지대’ 아니다

국내 동향

한국 정부는 국내에서도 돼지 인플루엔자(SI)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환자 1명이 처음으로 확인됨에 따라 정부는 국가재난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조정했다. (동아, 한국, 한겨레, 세계, 서울, 모든 텔레비전)

한국정부는 돼지 인를루엔자(신종플루)의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북미산 씨돼지 수입을 잠정적으로 중단하였으며(동아, 한국, 한겨레, 서울), 돼지 독감 사망자가 152명에 달하는 멕시코에 대해 여행 제한 조치하였다. (모든 매체)

국제 뉴스

워싱턴 소식통에 의하면 미국 정부가 북한에 억류된 미국 언론인 두 명 문제와 북핵 문제 등 미해결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북한에 고위급 특사 파견을 고려하고 있다. 지미 카터 전 대통령과 빌 리처드슨 뉴 멕시코 주지사가 특사 후보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한국)

세계보건기구(WHO)는 4월 27일 돼지 독감 바이러스의 확산에 관한 전염병 경보 수준을 4단계로 격상하였다. 4단계는 적어도 하나의 국가에서 전염병 발병을 야기하는 바이러스의 인간 대 인간 전염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2003년 아시아에서 조류 독감이 확산된 이후 경보 단계가 3단계 이상으로 격상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모든 매체)

미디어 분석

북한

중도 한국일보는 워싱턴 소식통을 언급하며 미국 정부가 북한에 억류된 미국 언론인 두 명 문제와 북핵 문제 등 미해결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북한에 고위급 특사 파견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하였다.

한국일보는 미국 정부가 스티븐 보즈워스 대북정책특별대표의 역할에 대한 회의론이 커졌다고 덧붙였다. 지미 카터 전 대통령, 빌 리처드슨 뉴멕시코 주지사 등이 방북 특사 후보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돼지 인플루엔자

한국에서도 돼지 독감에 감염된 “추정” 환자가 처음으로 발생했다는 보도가 1면을 장식했다. 미디어 보도에 의하면 한국 질병관리본부가 어제 멕시코 여행에서 귀국한 51세 한국 여성에 대해 정밀 검사를 거쳐 이후 돼지 독감 감염 “의심” 상태에서 “추정”환자로 격상하였다.

따라서 한국 정부는 국가 재난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함에 더해 돼지 독감 사망자가 152명에 달하는 멕시코에 대해 여행 제한을 조치했다고 언론은 보도하였다. 따라서, 한국 정부는 돼지 독감의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북미산 생돼지 수입을 잠정적으로 중단하였다.

대다수 한국 언론은 대략 2,400명 가량이 약 20개국에서 돼지 독감에 감염되었으며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보다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고 보도하였다.

오바마 대통령 취임 100일

중도 한국일보는 오바마 취임 100일은 스마트 외교의 ‘새 장’을 열었고 경제에서는 ‘희망의 빛’을 만끽하고 있지만, 북핵·미사일 문제 교착 상태는 오바마 대통령을 ‘시험대’에 올려놨다고 진단하였다1).

좌파 성향의 한겨레 신문은 <‘힙 대통령’ 미국을 구조조정하다>란 제하의 기사에서 미국인 55%가 부시 행정부의 유산을 제거하기 위한 오바마 대통령의 노력을 “올바른 방향”의 행보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오바마 대통령의 개혁이 결실을 거두려면 시간이 필요하다. 왜냐면 여러 원인을 중에서도 개혁 노력에 대한 민주당 내부 저항과 천문학적 재정적자 때문이다.

사설/논단

[사설]광우병 선동 1년 뒤(동아일보, 2009년 4월 29일 31면)

1년 전 오늘 MBC는 다우너 소(주저앉는 소)를 ‘광우병 소’라고 조작한 PD수첩 ‘긴급취재-미국산 쇠고기, 과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를 내보냈다. 한국인이 인간광우병에 걸릴 확률이 94%에 이른다는 검증되지 않은 주장이 충격적 배경음악과 함께 방송을 탔다. 다음 날부터 인터넷에 PD수첩 관련 게시물이 폭주했다. 이즈음부터 방송과 인터넷의 허무맹랑한 선동에 겁먹은 여학생과 시민들이 촛불을 들고 청계광장에 몰려나왔다.

반미친북운동에 앞장섰던 1000여 개 단체는 작년 5월 6일 ‘광우병위험 미국산 쇠고기 전면수입을 반대하는 국민대책회의’로 간판을 바꿔 달았다. 민주노총 전교조 참여연대 환경운동연합과 최근 이적단체 판결을 받은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가 합세한 광우병국민대책회의는 근 100일간 불법 폭력시위를 주도하며 대선 불복(不服)에 가까운 이명박 정권 퇴진운동을 벌였다.

국민의 재산인 전파를 특정세력이 의도적으로 악용하면 사회가 혼란에 빠지고 국기(國基)마저 흔들린다는 사실을 여실히 보여줬다. MBC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 결정에 따라 마지못해 사과방송을 했지만 진정으로 자성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고 있다. MBC는 PD수첩 수사에 대해 “국민건강권을 지키기 위해 정부정책을 비판한 프로그램”이라며 “검찰 수사는 21세기 문명국가에서 유례가 없는 언론탄압이자 민주주의 말살”이라고 강변하고 있다.…

작년 6월부터 수입이 재개된 미국산 쇠고기는 호주산에 이어 두 번째로 잘 팔리고 있다. 미국산 쇠고기는 한국인뿐 아니라 3억 미국인과 200만 재미교포가 잘 먹고 있다. 96개국은 미국산 쇠고기를 월령(月齡) 제한 없이 수입한다. 한국경제연구원은 ‘거짓과 광기’가 불붙인 장기 시위로 우리나라는 3조7513억 원의 직간접적 손해를 보았다고 분석했다.

동아일보의 숫자 조작, 재미교포 100만→ 200만으로, 89개국→ 96개국으로 뻥튀기
미국산 쇠고기를 200만 재미교포가 잘 먹고 있다? 재미교포는 100만 정도로 알고 있다. 그리고 미국산 쇠고기를 월령 제한 없이 수입하는 국가도 96개국이 아니라 89개국이다. 내 말이 아니라 동아일보 영문기사에 100만 재미교포와 89개국이라고 적시되어 있다. 이런 기본적인 사실 관계마저도 영문 국문 가려가며 제멋대로 작성하는 기관이 과연 언론이라고 할 수 있나?

(이명박 정부는 임기 초 사회 불안에 시달리고 공공 부문 개혁이 지연되면서 애를 먹고 있다. 사법 당국은 불법 시위에 압도당하면서 거의 3개월 동안 서울이 무법 상태로 방치되었다. 악성 인터넷 사용자는 동아일보를 비롯해 시위에 비판적인 신문에 광고를 싣고 있는 기업을 협박하여 언론의 자유와 시장 경제를 위협한 바 있다.) 2)

촛불 시위에 참가했던 시민 중에는 진심으로 국민 건강을 염려하고, 정부의 서투른 쇠고기 협상 과정에 화가 난 사람들도 있었다. 광우병 선동 세력은 국민 건강권 보호를 위해 촛불을 든 것처럼 위장하면서 이들 선량한 시민을 이용했다.…

‘시대정신’이 지난주 마련한 ‘광우병 파동의 재조명’ 토론회에서 안세영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는 “진실이 무엇인지 밝혀야 잘못을 되풀이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거짓 방송과 일부세력의 선동으로 또다시 국민이 혼란에 빠지는 사태를 막으려면 1년 전 사태에 대해 진지한 토론과 성찰이 있어야 한다. 우리 사회가 더 이성적으로 바뀌어야 한다.

(이 기사는 해당 신문사가 제공한 번역이며 한국어 버전과 동일하다3).)
스티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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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이 아닌 한국인의 눈으로 본 당일 언론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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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SEOUL683.rtf
UNCLAS SECTION 01 OF 03 SEOUL 000683 
 
SIPDIS 
 
E.O. 12958: N/A 
TAGS: PREL PGOV MARR ECON KPAO KS US
SUBJECT: SEOUL - PRESS BULLETIN; April 29, 2009 
 
TOP HEADLINES 
------------- 
 
Chosun Ilbo 
Senior ROK Health Official Dispatched to WHO: "We are at War with 
Swine Flu. This is Just the Beginning. It could Take over Six Months 
to Defeat the Virus" 
 
JoongAng Ilbo 
Nine More Suspected "Swine Flu" Cases in ROK 
 
Dong-a Ilbo, Segye Ilbo, Seoul Shinmun, All TVs 
First Case of Swine Flu "Presumed" in ROK 
 
Hankook Ilbo 
ROKG Tracking 10,000 People who have Entered the Nation from Mexico 
Since April 17 
 
Hankyoreh Shinmun 
ROK Is Not "Safe" from Swine Flu 
 
DOMESTIC DEVELOPMENTS 
--------------------- 
The ROKG yesterday raised its alert level from "concern" to 
"attention" as the nation's first "presumed" swine flu patient was 
identified. (Dong-a, Hankook, Hankyoreh, Segye, Seoul, all TVs) 
The ROKG also tentatively suspended imports of live hogs from North 
America to curb the spread of swine flu (Dong-a, Hankook, Hankyoreh, 
Seoul) and imposed travel restrictions to Mexico, where the death 
toll from swine flu has reached 152. (All) 
 
INTERNATIONAL NEWS 
------------------ 
According to a source in Washington, the USG is considering sending 
a high-level special envoy to North Korea to discuss pending issues, 
including the two U.S. journalists detained in the country and the 
nuclear issue. Former President Jimmy Carter and Bill Richardson, 
Governor of New Mexico, are being discussed as likely candidates. 
(Hankook) 
The World Health Organization (WHO) raised its global alert level on 
the spreading swine flu virus to Phase 4 on April 27, indicating 
that there is sustained human-to-human transmission of the virus 
causing outbreaks in at least one country. It is the first time that 
the level has been raised above Phase 3 since bird flu spread in 
Asia in 2003. (All) 
 
MEDIA ANALYSIS 
-------------- 
 
-North Korea 
------------ 
Citing a source in Washington, moderate Hankook Ilbo reported that 
the USG is considering sending a high-level special envoy to North 
Korea to discuss pending issues, including the two U.S. journalists 
detained in the country and the nuclear issue. 
 
The report went on to say that this U.S. move comes amid growing 
skepticism about the role of Stephen Bosworth, the U.S. Special 
Representative for North Korea Policy.  Former President Jimmy 
Carter and Bill Richardson, Governor of New Mexico, are being 
discussed as likely candidates, according to the report. 
 
 
-Swine Flu 
---------- 
Reports of the first "presumed" case of swine flu in the ROK 
received front-page treatment.  According to media reports, the 
Korea Center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yesterday raised the 
status of a 51-year-old Korean woman who had returned from a trip to 
Mexico from "suspected" of being infected with swine flu to 
"presumed" infected after close examination. 
 
 
SEOUL 00000683  002 OF 003 
 
 
Accordingly, the ROKG raised its alert level from "concern" to 
"attention" and imposed travel restrictions to Mexico, where the 
death toll from swine flu has reached 152, according to media 
reports.  The ROKG was also reported to have tentatively suspended 
imports of live hogs from North America to curb the spread of swine 
flu. 
 
Most ROK media reported that some 2,400 people are suspected of 
having contracted the swine flu in some 20 countries and that the 
virus is spreading faster than "Severe Acute Respiratory Syndrome 
(SARS)." 
 
-President Obama's 100 Days 
--------------------------- 
Moderate Hankook Ilbo commented from Washington that the first 100 
days of President Barack Obama's Administration has opened a "new 
chapter" of smart diplomacy and enjoyed a "glimmer of hope" for the 
economy but that the deadlock in talks on North Korea's nuclear and 
missile issues is putting President Obama to the test. 
 
Carrying the headline, "The First 'Hip President' Restructures the 
U.S.," left-leaning Hankyoreh Shinmun observed that fifty percent of 
Americans view President Obama's efforts to remove the legacies of 
the Bush Administration as being a step in the "right direction" but 
that it would take time for the President's reform efforts to bear 
fruit, due to the huge U.S. fiscal deficit and protests against the 
reform efforts from within the Democratic Party,  among other 
reasons. 
 
 
OPINIONS/EDITORIALS 
------------------- 
 
ANTI-US BEEF PROTESTS: ONE YEAR LATER 
(Dong-a Ilbo, April 29, 2009, Page 31) 
 
A year ago today, the MBC investigative program PD Notebook called a 
downer cow a mad cow in an episode titled, "Breaking Coverage - Are 
U.S. Beef Imports Really Safe from Mad Cow Disease?"  The program, 
employing forbidding background music, said Koreans are 94 percent 
more likely to contract a human form of mad cow disease.  The next 
day, posts about the program flooded Internet sites related to mad 
cow disease and the Web portal site Daum.  People scared by the 
program's unfounded claims and from online posts flocked to Seoul's 
downtown Cheonggye Plaza to hold candlelight vigils. 
 
Some 1,000 anti-American and pro-North Korea groups formed the 
People`s Association for Measures against Mad Cow Disease.  Led by 
the Korean Confederation of Trade Unions, the Korean Teachers' and 
Educational Workers' Union, the People's Solidarity for 
Participatory Democracy, the Korean Federation for Environmental 
Movement, and the Federation to Implement the Inter-Korean Summit (a 
group ruled as illegal) led the oftentimes violent protests for 
about 100 days and demanded the resignation of the President Lee 
Myung-bak. 
 
This shows that if a group takes advantage of media, a common asset 
of the people, a nation can slip into chaos and its very foundation 
can be shaken.  MBC reluctantly aired an apology under orders from 
the Korea Communications Commission, but seemed unremorseful over 
what it did.  In response to the investigation of PD Notebook's mad 
cow disease episode, the network stated, "This was a program that 
criticized government policy in the interest of the public's right 
to health.  The criminal investigation represents unprecedented 
oppression of the media in a civilized nation of the 21st century 
and is killing democracy." 
 
U.S. beef imports were resumed in June last year and are second only 
to those from Australia in the country.  Forty-eight million 
Koreans, 300 million Americans, one million Korean Americans, and 
people in 89 countries eat American beef with no problems.  The ROK 
suffered direct and indirect losses of 3.7 trillion won (2.7 billion 
dollars) due to the protests triggered by MBC's "falsehood and 
fanaticism," according to Korea Economic Research Institute. 
 
SEOUL 00000683  003 OF 003 
 
 
 
The Lee Administration was plagued by social instability and delayed 
reform of the public sector early in its term, and the global 
financial crisis has hit the country.  Law enforcement authorities 
were overwhelmed by illegal protests and a unruly conditions were 
left unattended for almost three months in Seoul.  Malicious 
Internet users blackmailed companies advertising in newspapers that 
criticized the protests, including The Dong-A Ilbo, threatening free 
speech and the market economy. 
 
Certain people who joined the candlelight protests were truly 
worried about public health and were disappointed by the 
government's poor negotiations over U.S. beef.  The instigators, 
however, disguised themselves as protesters holding candles to 
protect public health and took advantage of innocent citizens. 
 
Last week, Dr. Ahn Se-yeong, a professor at the Graduate School of 
International Studies at Sogang University in Seoul, told a panel 
discussion focusing on the protests, "Only by getting to the bottom 
of the truth will we not make the same mistake again."  Serious 
discussion and reflection on what happened a year ago are needed to 
prevent lying broadcasters and certain groups from instigating the 
public and fueling chaos. 
 
 
(This is a translation provided by the newspaper, and it is 
identical to the Korean version.) 
 
 
STEPHENS
2)
역주: 대괄호로 묶은 부분은 영문 기사에만 있는 내용이라 번역한 내용이다. 혹은 미 대사관이 광화문 일대에만 신문에만 등장하는 내용일 수도 있다
3)
그렇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