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유명한 탈북자 강철환, 북한 농민과 군인의 충돌 보도 언급

문서번호 생성일 분류일 출처 태그
09SEOUL1680 2009-10-22 08:47 기밀 주한미국대사관

기 밀 SEOUL 001680
국방부망 배포1)

행정명령 12958: 비밀해제: 10/22/2029
태그: PGOV2), PREL3), PHUM4), SOCI5), ECON6), KN7)
제 목: 유명한 탈북자 강철환, 북한 농민과 군인의 충돌 보도 언급
참조: SEOUL 1672
번역자 제공 참조: 09SEOUL1604
분류자: 정치 공사 참사관 제임스 웨이만8). 근거 1.4 (b/d).
번역자: PoirotKr (트위터 사용자명) — Micheal H. Rhee 2013/05/31 14:58

요점 및 논평

1. (기밀) 요점: 유명한 탈북자인 강철환은 북한의 가장 최근 노동력 동원 운동은 올해 작물 작황에 피해를 끼쳤다고 10월 21일에 주장하였다. 이념적 강제 잡무로 말미암아 노동자들은 은밀한 암시장에서 발을 들이지 않도록 하고, 농민들은 개인 채소밭을 방치하도록 강제하고 있다. 그에 따른 보복으로 불만을 가진 소작농들은 집단농장에서 “제대로 일하는 걸 거부” 해왔고, 그 결과 밭작물이 평상시보다 오래 방치되고 있다. 강철환에 의하면, 농민들은 현재 1990년 기근이 재현될까 두려워하고 있고, 국유지에서 작물을 공세적으로 훔치고 있다. 그는 황해북도와 황해남도에 수천 명의 북한군이 국영 농장을 경계하기 위해 파견되었다고 주장하였다. 지역 당국자들은 대량의 중국 식량 원조가 진행되고 있다는 거짓 소문을 퍼트리며 동요를 억제하는 시도를 해왔다. 요점 끝.

2. (기밀) 논평: 강철환은(주: 조선일보 기자) 오래된 대사관 접선책으로 북한 내부상황에 대한 그의 견해는 신뢰할 수 있다고 판명된 바 있다. 그의 최근 북한 내부 상황 보고는 우리가 다른 곳에서 보통 들어왔던 내용보다 극단적이라, 그의 조직의9) 공식 목표는 즉각적인 김정일 정권의 종료임을 지적한다. 최근 몇 주 동안 대화를 나눈 농업 전문가들은 2009년 북한의 작황은 대체로 2008년 작황과 비견될 만하다고 예상하고 있다. 요점 및 논평 끝.

150일 전투와 후속 운동은 작황에 피해 입혀

3. (민감하지만 미분류) “수용소의 노래”의 저자로 북한 강제수용자 생존자이며, 북한민주화운동본부의 대표인 강철환은 최근 “150일 전투” 운동과 후속 “100일 전투”로 북한 전역의 식량 부족이 악화되고 있다고 10월 21일에 우리에게 말하였다. 강철환은 우리에 다른 곳에서 들었던 내용을 제창하길, 북한 당국은 농민들이 국영 논밭에서의 작업시간을 늘리도록 강제함으로써 시골과 도시 모두에서 이념 무장을 복원하는 시도를 해왔다. 그 결과 농민 개개인의 채소밭은 방치되었고, 노동자들이 정치적인 잡무에 참여하도록 강제해서 그들을 물리적으로 한가한 공장을 벗어나지 못하게 하며, 은밀한 암시장 거래에 나서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고 주장하였다.

우리는 다신 속지 않을 것

4. (민감하지만 미분류) 강철환은 북한의 해당 노동 운동의 영향은 특히 시골 지역에서 그 폐해가 크다. 강철환은 익명의 북한의 접선책을 언급하며, 북한 당국이 국가의 작물 작황을 최대화하기 위한 노력으로 농부를 동원해 집단 농장에서 장시간 근로하도록 하고 있다고 주장하였다. 강철환에 의하면, 집단 논밭을 보살피는 시간이 길어지면 농부들이 치명적으로 중요한 개인 채소 밭을 방치하도록 강제된다는 의미이며, 결국에 실망스런 수확량을 거두게 될 거라고 한다. 그는 불안이 있는 농민들은 보복으로 집단농장에서 “일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라며, 그 결과 집단농장도 작황이 형편없어졌다고 말하였다.

5. (기밀) 강철환은 북한 농부들이 바보가 아니라고 강조하였다. 많은 농부는 1990년대 기근에도 생존하였고, 현재의 식량 부족을 그 당시 끔찍했던 상황을 통해서 견지하고 있다; 강철환식으로 말하자면, 농민들은 “제2의 사망선고에도 죽지 않을 각오”이다. 그런 결의는 농민들로 하여금 국영 논밭의 작물을 훔치게 하고 있다. 황해북도와 황해남도 지역 쌀농사 지대에는 수천 명의 북한 인민군 병력이 배치되어 국영 논밭을 경계하고 있다; 강철환은 다시 한 번 신원미상의 정보통을 언급하며 황해도 전역에서 여러 차례 군인과 농민 간의 충돌이 있었다. 그러나 해당 사건들이 연결되어 있지는 않다고 그는 말하였다.

강철환의 주장은 북한 주재 독일 대사 토마스 쉐퍼의 말과 상충
제 목: 북한 주재 독일 대사, 권력 승계와 150일 전투 언급
북한의 급속한 붕괴는 없다
6. (기밀) 쉐퍼 대사는 북한이 조망 간 붕괴할 거라는 믿음에 반해 주의를 당부하였다. 정권의 측근들에게 평양 생활은 “꽤 괜찮다.”; 전기도 정기적으로 들어오고 “혁명 동지”는 수도에서 거주가 허락되며, 많은 오락 거리에 접근권이 있다. “혁명의 적”은 시골 지역에서 거주하며, 극심한 가난을 겪는다. (북한 주민은) 분을 삭이지 못하는 게 아니라, 그들의 집단적 운명이라 체념하고, 정권에 대한 어떤 불만도 표출하지 않는 시골의 북한 주민을 보게 된다고 쉐퍼는 말하였다.

6. (기밀) 강철환은 공황상태의 지역 당국자들은 황해도 동요 상황에 혼선을 일으키기 위해 중국의 대규모 식량 원조가 “오는 중”이라고 헛소문을 퍼트렸다고 말하였다. 그와 동시에 해당 당국자들은 식량 상황이 너무 극심해서 “체제의 한계를 시험”할 수 있다고 상부에 보고하였다. 강철환은 황해도 전역 국영 논밭을 경계하는 조선인민군은 일일 배급으로 감자 두 개를 받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이번에는 “심지어 북한군도 들고일어날 수 있다.”라고 강철환은 주장하였다. (주석: 안드레이 란코프 국민대학 교수는 황해남도와 황해북도를 비롯해 몇몇 북한 지방에서 농민과 군인 사이 대규모 충돌이 산발적으로 있었다고 평양 주재 러시아 외교관을 통해 들었다고 우리에게 개별적으로 말한 바 있다. 주석 끝.)
스티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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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SEOUL1680.rtf
C O N F I D E N T I A L SEOUL 001680 
 
SIPDIS 
 
E.O. 12958: DECL: 10/22/2029 
TAGS: PGOV [Internal Governmental Affairs], PREL [External Political Relations], PHUM [Human Rights], SOCI [Social Conditions], ECON [Economic Conditions], KN [Korea (North)] 
 
SUBJECT: PROMINENT DPRK DEFECTOR ON REPORTED CLASHES 
BETWEEN NORTH KOREAN FARMERS AND SOLDIERS 
 
REF: SEOUL 1672 
 
Classified By: POL M/C James L. Wayman.  Reasons 1.4 (b/d). 
 
Summary and Comment 
------------------- 
 
¶1. (C) Summary:  Prominent North Korean defector Kang 
Cheol-hwan asserted on 10/21 that the DPRK's latest labor 
mobilization campaign has damaged this year's food crop 
harvest.  Mandatory ideological busywork has kept workers out 
of back alley black markets and forced farmers to neglect 
their private vegetable plots.  In retaliation, Kang said, 
disgruntled peasants have "refused to work properly" on 
collective farms, resulting in crops being left in the fields 
much longer than usual.  According to Kang, farmers now fear 
a repeat of the late 1990s famine and are aggressively 
stealing crops from state land.  He claimed that thousands of 
soldiers have been deployed to guard state fields in North 
Hwanghae and South Hwanghae; there have been reports of 
large-scale fighting between soldiers and farmers in those 
provinces, Kang claimed.  Local officials have attempted to 
contain the unrest by spreading false rumors that massive 
Chinese food aid is on the way.  End summary. 
 
¶2. (C) Comment:  Kang is a longtime Embassy contact whose 
views on current conditions inside North Korea have been 
proven credible.  His latest report of conditions inside the 
DPRK is more extreme than we have generally heard elsewhere 
and we note that his organization's stated objective is the 
immediate end of the Kim Jong-il regime.  Agricultural 
experts we have talked to in recent weeks expect the 2009 
DPRK harvest to be roughly comparable to that of 2008.  End 
summary and comment. 
 
150-Day Battle and Follow-On Campaign Hurts Harvest 
--------------------------------------------- ------ 
 
¶3. (SBU) "Aquariums of Pyongyang" author, DPRK gulag survivor 
and Chairman of the Committee for the Democratization of 
North Korea Kang Cheol-hwan told us on 10/21 the recent 
"150-Day Battle" campaign and the follow-on "100-Day Battle" 
campaign were exacerbating food shortages throughout the 
DPRK.  Echoing what we have heard elsewhere (reftel), Kang 
asserted that authorities have attempted to restore 
ideological discipline both in the countryside and the cities 
by forcing farmers to spend more time working on the state 
fields, to the neglect of their own private vegetable plots, 
and compelling workers to participate in political busywork 
to physically keep them in their idled factories -- and not 
out trading in back alley black markets. 
 
We Won't Get Fooled Again 
------------------------- 
 
¶4. (SBU) Kang suggested that the campaign's effects in the 
countryside have been particularly toxic.  Citing 
unidentified contacts in the north, Kang claimed that 
authorities have mobilized farmers to work long hours on 
collective farms in an effort to maximize the state harvest. 
Longer hours tending collective fields has meant that farmers 
were forced to neglect their critically important private 
vegetable plots and consequently were reaping a disappointing 
harvest, according to Kang.  He said that, in retaliation, 
discontented farmers had "not done their work properly" on 
the collectives, resulting in a poor harvest there as well. 
 
¶5. (C) Kang underscored that North Korean farmers are not 
idiots.  Many of them survived famine in the late 1990s and 
are viewing the current food shortages through that dire 
lens; they are, as Kang put it, "determined not to die a 
second death."  That determination is prompting peasants to 
steal crops from state fields.  In the rice bowl provinces of 
North Hwanghae and South Hwanghae, thousands of Korean 
People's Army troops had been dispatched to guard state 
fields; Kang, again citing unidentified sources, said there 
had been several clashes between soldiers and farmers 
throughout Hwanghae, though he noted the incidents were not 
connected. 
 
¶6. (C) Kang said that panicked local officials had attempted 
to short-circuit the Hwanghae unrest by spreading false 
rumors that large-scale PRC food assistance was "on the way." 
 At the same time, these officials had reported to their 
superiors that the food situation was so severe that it could 
"test the limits of the system."  Kang noted that KPA 
soldiers guarding state fields throughout Hwanghae were 
getting a daily ration of two potatoes; this time, Kang 
asserted, "even the military could revolt."  (Note: Kookmin 
University Professor Andrei Lankov told us separately that he 
heard from Russian diplomats in Pyongyang that there have 
been isolated large-scale clashes between soldiers and 
farmers in several DPRK provinces, including North and South 
Hwanghae.  End note.) 
STEPHENS
1)
번역 주: SIPDIS, Siprnet Distribution
2)
[Internal Governmental Affairs]
3)
[External Political Relations]
4)
[Human Rights]
5)
[Social Conditions]
6)
[Economic Conditions]
7)
[Korea (North)]
8)
POL M/C James L. Wayman
9)
번역 주: ‘북한민주화운동본부’, ‘북한전략센터’ 등이 그가 운영하는 조직이며, 한나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신청했다고 탈락한 바 있다. 그리고 2005년 6월 13일 조지 부시 대통령과 40분 간 회동도 한 바 있다. 자세한 내용은 부시, 탈북자 수기 저자 강철환씨 백악관 초청 바깥고리 오마이뉴스 기사를 참조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