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서울, 언론보도; 2009년 9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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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SEOUL1474 2009-09-16 미분류 주한미국대사관

미 분 류 SECTION 01 OF 03 SEOUL 001474

국방부망 배포

행정명령 12958: 해당없음
태그: PREL, PGOV, MARR, ECON, KPAO, KS, US
제 목: 서울, 언론보도; 2009년 9월 16일
번역자: PoirotKr (트위터 사용자명) — Micheal H. Rhee 2016/01/19 10:20

주요 뉴스

조선일보
“권력 구조 개헌 검토”

중앙일보, 한국일보, 모든 텔레비전
MB “개헌, 현실성 있게 범위 좁혀 해야”

동아일보
“일왕 내년 방한, 과거사 정리 기대”

한겨레 신문, 세계일보, 서울신문
이 대통령 “권력구조 제한해 개헌”

국내 동향

이명박 대통령은 9월 15일 연합 뉴스와 교토 통신과 함께한 청와대 인터뷰에서 “북한이 …위기에서 탈출하기 위해 다소간 대미, 대남, 대일 유화책을 쓰고 있는데, 현재로써는 핵을 포기하겠다는 진정성과 징조가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전체)

국제 뉴스

이언 켈리 국무부 대변인은 9월 14일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은 6자회담의 맥락(context) 밖에서는 북한과 어떤 실질적인 양자대화도 하지 않을 것이라는 뜻을 누누이 밝혀왔다”면서 “우리의 목적은 북한을 6자회담으로 복귀시키는 것”이라고 밝혔는데 이는 미북 직접 대화에 대한 우려와 비판을 무마하려는 행보가 확실하다.

조엘 위트(Wit) 존스홉킨스대 한미연구소 방문연구원과 미 상원 외교위원회의 프랭크 자누지(Jannuzi) 전문위원을 포함해 갈수록 많은 미국 전문가들이 단일 대화틀을 고집하면서 북한과의 양자 회담을 거부할 필요가 없다고 이의를 제기한다. (조선)

미디어 분석

북한

모든 한국 언론은 한국의 연합 뉴스와 교도 통신과 함께한 이명박의 9월 15일 인터뷰를 크게 보도했다. 인터뷰에서 인용된 이명박의 발언: “북한이 핵을 포기하겠다는 진정성이나 징조를 보이지 않고 있다. 북한이 아직도 경제 협력을 받으면서 핵 문제는 시간을 끌어서 기정사실화시키려는 목표가 있다고 보인다. 그러므로 앞으로 이 문제에 있어서도 6자회담 회원국들이 합심해서 같은 전략으로 북한 핵을 포기시키려는 노력을 더 가중해야 한다.”

모든 언론은 이런 캘리 국무부 대변인의 9월 14일 언론 발언을 보도하였다: 그는 브리핑에서 “미국은 6자회담의 맥락(context) 밖에서는 북한과 어떤 실질적인 양자대화도 하지 않을 것이라는 뜻을 누누이 밝혀왔다”면서 “우리의 목적은 북한을 6자회담으로 복귀시키는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 소식으로 중도 우파 중앙일보는 “6자틀”을 거듭 강조하는 것은 북미 직접 대화에 대한 비판을 모면하고 한국과 일본과의 협력에 피해가 없도록 하려는 듯이 보인다는 분석 기사를 게재했다. 보수 동아일보는 <美, 한국 우려 감안한 선긋기?>란 제하의 기사를 실었다.

美의 북미 대화 추진을 MB가 저지?
…청와대는 미 국무부의 이날 발표에 대해 북한 비핵화 및 6자회담과 관련한 주요국의 일관된 견해를 다시 확인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김은혜 청와대 대변인은 “북-미 접촉은 6자회담 재개를 위한 대화에 국한될 것이라는 북한과 미국의 공감대 아래서 열릴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런 전제에 기초해 북-미 양자대화를 적극 찬성한다는 기존 견해에 전혀 변화가 없다”며 “한국과 미국은 이 시각 현재도 북한의 6자회담 복귀와 관련해 긴밀하게 사전 조율하고 있다”고 말했다. 美, 한국 우려 감안한 선긋기? 동아일보

일본 신정부 출범

중도 우파 중앙일보 사설: “일본의 하토야마 유키오(鳩山由紀夫) 정권이 오늘 공식 출범한다. …그의 등장이 한반도를 포함한 동아시아 전체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긴밀하고 대등한 동맹관계로 미·일 관계를 가져가겠다는 공약이 구체적으로 양국 관계에 어떤 변화를 몰고 올지는 우리에게도 남의 일이 아닌 문제다. 중국 등 아시아와의 관계 강화를 위해 미국과의 적당한 거리 두기에 나섰다는 분석도 있기 때문이다. …그것이 이웃의 환심을 사기 위한 단순한 제스처나 립서비스인지 아닌지는 시간이 말해줄 것이다.

특집

[뉴스분석] 미국 ‘6자틀’ 거듭 강조하는 까닭은(중앙일보, 2009년 9월 16일 6면)

김정욱 특파원

오랜 숙고 끝에 북·미 양자대화 방침을 발표했던 미국 정부가 북·미 간 만남은 6자회담의 틀을 벗어난 것이 아니라고 다시 강조하고 나섰다.

이언 켈리(사진) 국무부 대변인은 14일(현지시간) 정례 브리핑에서 “우리는 6자회담의 맥락 밖에서는 북한과 어떤 실질적 양자대화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줄곧 밝혀왔다”며 “(북·미 대화의) 목적도 북한을 6자회담과 그 맥락으로 복귀시키는 데 있다”고 말했다. 이어 스티븐 보즈워스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최근 북한으로부터 공식 초청을 받은 사실을 공개한 뒤 “우리의 카운터파트들과 북한을 6자회담으로 복귀시킬 다양한 방안들을 논의했다”고 말했다. 북·미 대화 결정이 한국 등 6자회담 당사국과 충분한 협의를 거쳐 이뤄진 것임을 강조한 것이다.

익명을 요구한 미 정부기관의 한 고위 당국자는 “북·미 대화 시기와 형식이 곧 가시화돼도, 이 대화는 6자회담과 분리된 별도의 프로세스가 아니며 6자회담 대체물이 될 수 없다”고 못 박았다. 워싱턴을 방문한 캐슬린 스티븐스 주한 미국대사도 이날 한미경제연구소(KEI)에서의 대담 자리에서 “북한은 북·미 양자대화를 거쳐 6자회담으로 돌아와야 한다”고 말했다. 워싱턴의 한 외교소식통은 “현재도 보즈워스 대표의 평양 방문 때 북측의 카운터파트가 누가 될 것인지를 포함해 북·미 간에 다양한 물밑 협상이 진행 중”이라며 “첫 협상을 앞두고 북측에 다시 한번 6자회담 포기 의사가 없음을 명백히 하려는 의도로 풀이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외교소식통은 “북·미 대화 발표 이후 미 언론들이 ‘오바마 정부의 극적인 정책전환’이라고 해석하고, 미국 내 여론도 북·미 협상에 부정적인 시각이 우세한 걸로 비춰지는 것에 대해 미 정부는 곤혹스러워한다”며

“이를 감안해 미 정부의 대북정책 원칙은 변함이 없다는 점을 알리기 위한 행동”이라고 해석했다. 월스트리트 저널(WSJ)은 15일 ‘김정일, 또 승리하다’는 제목의 사설을 통해 “오바마 정부가 자신의 외교를 훼손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WSJ은 ▶북·미 양자대화는 6자회담의 즉각적인 재개가 아니라 죽음을 가져올 것이 확실하고 ▶ 미국이 한국·일본 등 우방과 구축한 연합전선을 심각하게 손상시킬 수 있으며 ▶ 권력세습을 준비하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내부 지배력을 강화해줄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2004년 민주당 대선 후보를 지낸 존 케리 미 상원 외교위원장은 14일 한반도 평화포럼 세미나에서 배포한 특별 연설문에서 대북정책과 관련, “과거의 경험은 북한에 대한 ‘선의의 무시 전략’이 실행 가능한 선택이 아니라는 교훈을 주고 있다”며 “미국은 북핵문제의 악순환을 중단시키는 데 필요한 적극적인 외교적 노력을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동맹국들과 긴밀하게 협의해야 하지만 북한을 상대하는 데 방어적인 자세로 위축돼서는 안 된다”며 북·미 대화 지지입장을 밝혔다. 그의 의견은 대북정책에 관한 민주당의 기본적인 정서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토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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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SEOUL1474.rtf
UNCLAS SECTION 01 OF 03 SEOUL 001474 
 
SIPDIS 
 
E.O. 12958: N/A 
TAGS: PREL, PGOV, MARR, ECON, KPAO, KS, US 
SUBJECT: SEOUL - PRESS BULLETIN; September 16, 2009 
 
TOP HEADLINES 
------------- 
 
 
Chosun Ilbo 
President Lee: "Constitutional Amendment for Change in Power 
Structure Is Subject to Review" 
 
JoongAng Ilbo, Hankook Ilbo, All TVs 
President Lee: "Political Circles Should Realistically Narrow Scope 
of Constitutional Amendment" 
 
Dong-a Ilbo 
President Lee Hopes Japanese Emperor Visits Seoul Next Year to End 
Lingering Animosity over Japan's 
Past Colonial Rule of Korea 
 
Hankyoreh Shinmun, Segye Ilbo, Seoul Shinmun 
President Lee Calls to Restrict Constitutional Amendment to Changing 
Power Structure and Redrawing Electoral 
and Administrative Districts 
 
 
DOMESTIC DEVELOPMENTS 
--------------------- 
 
President Lee Myung-bak, in a Sept. 15 joint interview at the Blue 
House with the ROK's Yonhap News Agency and Japan's Kyodo News 
Agency, said: "North Korea is employing a conciliatory strategy to 
escape the current crisis, but I don't see any sincerity or signs 
that the North will give up its nuclear program." (All) 
 
 
INTERNATIONAL NEWS 
------------------ 
 
In an apparent move to stave off criticism and concern about 
U.S.-North Korea direct talks, State Department Spokesman Ian Kelly 
said during a Sept. 14 regular briefing: "We will not have any 
substantive bilateral talks with North Korea that are outside of the 
Six-Party context. Our goal is to get North Korea to return to the 
Six-Party Talks." (All) 
 
An increasing number of U.S. experts - including Joel Wit, a 
researcher at the John Hopkins School of Advanced International 
Studies, and Frank Jannuzi, senior East Asia specialist for the 
Senate Foreign Relations Committee - are contending that there is no 
need for Washington to reject bilateral talks with North Korea while 
insisting on a single framework for dialogue. (Chosun) 
 
 
MEDIA ANALYSIS 
-------------- 
 
-N. Korea 
---------- 
All ROK media gave prominent coverage to President Lee Myung-bak's 
Sept. 15 joint interview with the ROK's Yonhap News Agency and 
Japan's Kyodo News Agency, in which he said: "North Korea is 
employing a conciliatory strategy to escape the current crisis, but 
I don't see any sincerity or signs that the North will give up its 
nuclear program."  The president was further quoted: "North Korea 
appears to be stalling for time in order to make its possession of 
nuclear weapons a fait accompli.  The members of the Six-Party Talks 
should seek a joint strategy to get the North to give up its nuclear 
ambitions." 
 
All media also covered Sept. 14 press remarks by State Department 
Spokesman Ian Kelly, in which he said: "We will not have any 
substantive bilateral talks with North Korea that are outside of the 
Six-Party context.  Our goal is to get North Korea to return to the 
Six-Party Talks." 
 
 
SEOUL 00001474  002 OF 003 
 
 
In a related development, right-of-center JoongAng Ilbo carried an 
analysis that said that Washington's repeated emphasis on the 
"framework of the Six-Party Talks" seems intended to stave off 
criticism of U.S.-North Korea direct talks and to preclude damage to 
cooperation with the ROK and Japan.  Conservative Dong-a Ilbo's 
headline read: "Is the U.S. Drawing a Clear Line in Consideration of 
ROK Concerns?" 
 
-Launch of New Japanese Government 
---------------------------------- 
Right-of-center JoongAng Ilbo editorialized: "Japan's next Prime 
Minister Yukio Hatoyama starts his official term today. ... We hope 
that his emergence (as the new leader of Japan) will contribute to 
bringing peace and prosperity across East Asia, including on the 
Korean Peninsula. ...  Hatoyama pledged to achieve close and equal 
ties with the U.S. to improve bilateral relations between the two 
countries.  However, his planned changes are in Korea's interests, 
too.  Some observers say that Japan has decided to maintain some 
distance from the U.S. to solidify its relationship with neighbors 
such as China. .. Time will tell whether that was just a simple 
gesture to win over the hearts and minds of the country." 
 
 
FEATURES 
--------- 
 
WHY U.S. REITERATES "SIX-PARTY FRAMEWORK" 
(JoongAng Ilbo, September 16, 2009, page 6) 
 
By Correspondent Kim Jung-wook 
 
The U.S., which had announced that, after serious consideration, it 
will hold bilateral talks with North Korea, reiterated that any 
bilateral talks will not be outside of the framework of Six-Party 
Talks. 
 
State Department Spokesman Ian Kelly said during a September 14 
regular briefing, "We will not have any substantive bilateral talks 
with North Korea that are outside of the Six-Party context.  Our 
goal is to get North Korea to return to the Six-Party Talks." 
Referring to North Korea's recent invitation to Special 
Representative for North Korea Policy Stephen Bosworth to visit 
Pyongyang, Kelly said that the U.S. consulted with its counterparts 
on various ways to bring the North back to the Six-Party Talks.  It 
seems that he wants to emphasize that the U.S.'s decision to have 
bilateral talks with Pyongyang followed full consultations with 
Six-Party countries including the ROK. 
 
A high-ranking ROKG official who asked not to be named said that 
even if the time and format of the bilateral talks are set soon, the 
talks will not be a separate process which replaces the Six-Party 
Talks.  In a forum hosted by the Washington-based Korea Economic 
Institute, U.S. Ambassador to the ROK Kathleen Stephens said that 
North Korea must eventually return to the Six-Party Talks even if it 
engages in bilateral talks with the U.S.  A diplomatic source in 
Washington said that various behind-the-scenes negotiations are 
currently underway regarding (major issues) such as who will be the 
North Korean counterpart when Ambassador Bosworth visits Pyongyang. 
The source added that it appears that the U.S., before entering into 
the bilateral talks, wants to make it clear to North Korea that it 
will not give up the Six-Party Talks. 
 
Another diplomatic source said, "The USG is embarrassed that U.S. 
media interpreted the announcement of U.S.-North Korea dialogue as a 
'dramatic policy shift of the Obama Administration,' and U.S. public 
opinion also appears to be opposed to U.S.-North Korea negotiations. 
 Washington's repeated emphasis on the Six-Party framework is, 
therefore, designed to demonstrate that its principle on North Korea 
remains unchanged."  In a September 15 editorial titled "Kim Wins 
Another," The Wall Street Journal strongly criticized the USG, 
saying that the Obama Administration is "destroying" its own 
diplomacy.  The WSJ argued that (U.S. - North Korea) bilateral talks 
will almost certainly spell the death of the Six Party Talks, not 
their imminent resumption; that the Administration could badly 
 
SEOUL 00001474  003 OF 003 
 
 
undermine the united front it might have constructed with its allies 
in the region, the ROK and Japan above all; and that direct 
U.S.-North Korean talks strengthen Kim's hand internally as he 
arranges to hand power to his son. 
 
Meanwhile, Sen. John Kerry, Chairman of the Senate Foreign Relations 
Committee and Democratic candidate for President in 2004, said at a 
Korean Peninsula Peace Forum seminar on September 14 that past 
experience taught us the lesson that a 'benign neglect' strategy 
toward North Korea is not a viable option, and the U.S. should 
undertake active diplomatic efforts to end the vicious cycle of the 
North Korean nuclear issue.  In addition, he expressed support for 
U.S.-North Korea dialogue, saying that, although the U.S. has to 
consult closely with its allies, it should not take a defensive 
position and shy away from (dealing with) the North Korean nuclear 
issue.  His opinion seems to be in line with the Democratic Party's 
basic tone about North Korea policy. 
 
 
TOKO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