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서울, 언론보도; 2009년 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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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SEOUL1471 2009-09-15 미분류 주한미국대사관

미 분 류 SECTION 01 OF 03 SEOUL 001471

국방부망 배포

행정명령 12958: 해당없음
태그: PREL, PGOV, MARR, ECON, KPAO, KS, US
제 목: 서울, 언론보도; 2009년 9월 15일
번역자: PoirotKr(트위터 사용자명) — Micheal H. Rhee 2016/01/18 09:32

주요 뉴스

조선일보
‘추석 대이동’ 신종플루 확산 고비

중앙일보
공기업 민영화 하랬더니 담당 공무원이 회사 차지

동아일보
공장은 쉼없이 돌지만…쌍용차 ‘불안한 땀방울’

한국일보
위장전입 가르치는 강남학교

한겨레 신문
설익은 행정구역 개편 지자체 31곳 통합 마찰

세계일보, 서울신문
예산집행·보상금 지급 집중조사

국내 동향

여론조사기관 한길리서치가 전국 성인 남녀 900명을 대상으로 한 9월 정례 여론조사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는 53.8%(4점 척도 기준)를 기록했다. 이 정도 수준은 취임 직후나 볼 수 있는 지지율이다. (동아, 한국, 세계)

국제 뉴스

워싱턴 외교 소식통은 제임스 스타인버그 국무부 부장관이 대북 양자 대화를 개최하는 쪽으로 정책 전환을 이끄는 일에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했다고 한다. (조선)

북ㆍ중 관계에 정통한 복수의 외교소식통들은 “다이빙궈 국무위원이 조만간 북한을 방문해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만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북한의 6자회담 복귀를 설득하려는 목적이 확실하다. (한국, 서울)

미디어 분석

북한

보수 조선일보는 워싱턴 소식통을 인용한 내부 지면에서 제임스 스타인버그 국무부 부장관이 북한과의 양자 대화를 개최하는 방향으로 대북 정책 전환을 이끈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했다고 주장했다.

조선은 스타인버그 부장관이 대북 제재를 총괄하는 필립 골드버그(Goldberg) 조정관과 협상을 담당하는 스티븐 보즈워스(Bosworth) 대북정책 특별대표, 성 김(Kim) 6자회담 수석대표의 의견을 조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스타인버그 부장관은 “양자회담을 통해 6자회담 복귀를 설득한다. 미·북 대화가 결코 6자회담을 대체하는 것은 아니다”는 원칙으로 힐러리 클린턴(Clinton) 국무장관의 승인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은 중국 수입 타이어에 징벌적 관세 부과

중도 우파 중앙일보 사설: “우리는 이번 미ㆍ중 무역분쟁의 1차적 책임은 미국에 있다고 본다. 미국이 중국산 타이어에 세이프가드를 발동한 것은 보호무역주의를 배격하기로 한 G20의 합의를 깬 것이기 때문이다. …조지 W. 부시 전대통령이 중국산 제품에 대한 네차례의 세이프가드 발동 건의를 모두 거부한 것도 보호무역주의의 물꼬가 한번 터지면 걷잡을 수 없다는 판단에서였다. 미국이 보호무역주의로 돌아설 경우 국제적인 무역분쟁을 촉발하는 것은 물론, 세계무역을 위축시켜 세계경제의 회복을 그만큼 늦출 수밖에 없다.”

사설/논단


[사설] 미·중 고래싸움으로 국제공조 망칠건가(중앙일보, 2009년 9월 15일 46면)

세계경제의 양대축인 미국과 중국 사이에 벌어지고 있는 무역분쟁이 전세계인의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발단은 미국이 먼저 제공했다. 미국 정부는 지난 11일 중국산 저가 타이어에 대해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 조치)조항을 적용해 최고 3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러자 중국 정부는 13일 미국산 자동차와 닭고기 제품에 대해 즉각 반덤핑ㆍ반보조금 조사에 들어갔다. 미국의 선제적인 공세에 중국이 보복으로 맞선 형국이다.

피츠버그 G20 정상회담을 2주 앞두고 벌어진 경제대국간의 무역분쟁이 세계경제의 회복 및 국제적인 공조에 악영향을 끼칠 것임은 분명하다. 두 경제대국이 무역현안을 두고 계속 불화를 보일 경우 어렵사리 이루어지고 있는 국제적인 경기회복 노력에 찬물을 끼얹고, 위축된 국제무역을 확대하려는 각국의 공동노력도 물거품이 될 우려가 크기 때문이다.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질까 겁난다.

우리는 이번 미ㆍ중 무역분쟁의 1차적 책임은 미국에 있다고 본다. 미국이 중국산 타이어에 세이프가드를 발동한 것은 보호무역주의를 배격하기로 한 G20의 합의를 깬 것이기 때문이다. 특히 오바마 정부가 그동안 한번도 발동하지 않았던 세이프가드 조항을 동원한 것은 미국내 보호무역주의 확산에 기름을 붓는 처사가 아닐 수 없다. 일단 세이프가드로 손쉽게 고율의 관세를 부과할 수 있는 길이 열린 이상 앞으로 미국내 다른 산업에서도 이 조항을 적용해달라는 요구가 빗발칠 것이기 때문이다. 조지 W. 부시 전대통령이 중국산 제품에 대한 네차례의 세이프가드 발동 건의를 모두 거부한 것도 보호무역주의의 물꼬가 한번 터지면 걷잡을 수 없다는 판단에서였다. 미국이 보호무역주의로 돌아설 경우 국제적인 무역분쟁을 촉발하는 것은 물론, 세계무역을 위축시켜 세계경제의 회복을 그만큼 늦출 수 밖에 없다.

금융위기의 진원지인 미국은 이같은 파국적인 사태진전을 막아야 할 책임이 있다. 중국도 무작정 무역보복에 나설 게 아니라 경제적 위상에 걸맞는 신중한 대응이 요구된다. 양국이 대화를 통해 무역분쟁을 원만하게 해결하기를 기대한다.

특집

美·北 양자대화 이끈 스타인버그(국무부 부장관)의 힘(조선일보, 2009년 9월 15일 4면)

이하원 워싱턴 특파원

버락 오바마(Obama) 미 행정부가 대북정책을 일부 수정, 북한과 양자 대화를 먼저 갖기로 한 배경에는 제임스 스타인버그(Steinberg·56) 국무부 부장관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워싱턴 DC의 외교 소식통들에 따르면 스타인버그 부장관은 대북 제재를 총괄하는 필립 골드버그(Goldberg) 조정관과 협상을 담당하는 스티븐 보즈워스(Bosworth) 대북정책 특별대표, 성 김(Kim) 6자회담 수석대표의 의견을 조율, 이 같은 방향 전환을 결정했다고 한다. 스타인버그 부장관은 “양자회담을 통해 6자회담 복귀를 설득한다. 미·북 대화가 결코 6자회담을 대체하는 것은 아니다”는 원칙으로 힐러리 클린턴(Clinton) 국무장관의 승인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인버그 부장관은 지난 5월 북한의 핵실험 이후 북한문제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제재(골드버그) ▲협상(보즈워스) ▲정책(커트 캠벨 차관보)으로 흩어진 대북정책을 총괄·조정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오바마 행정부의 ‘대북정책 사령탑’인 그는 온유한 얼굴로 움직임이 요란하지 않다. 그러나 막후 협상에서는 직설적이고 거침없는 스타일이다.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랜드연구소를 거쳐 1997년부터 2001년까지 빌 클린턴 2기 행정부에서 백악관 NSC(국가안보위원회)의 부(副)보좌관을 역임하며 클린턴 부부의 신임을 받았다.

특히 클린턴 대통령이 방북을 적극 고려하던 2000년 말 대북정책에 깊숙이 관여했다. 스타인버그 부장관은 지난해 6월 오바마 대통령 후보가 유대계 이익단체인 이스라엘 공공정책위원회(AIPAC) 회의에 참석할 때 연설문 작성에 관여하면서 오바마 대통령과 인연을 맺었다.

(우리는 웹사이트에 게재된 영어 버전과 한국어 버전을 비교해 두 기사가 동일하도록 일부 문장을 추가하였다.)

토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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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SEOUL1471.rtf
UNCLAS SECTION 01 OF 03 SEOUL 001471 
 
SIPDIS 
 
E.O. 12958: N/A 
TAGS: PREL, PGOV, MARR, ECON, KPAO, KS, US 
SUBJECT: SEOUL - PRESS BULLETIN; September 15, 2009 
 
TOP HEADLINES 
------------- 
 
 
Chosun Ilbo 
Chuseok (Korea's Thanksgiving) Holiday is a Critical Moment for 
Rapid Spread of New Flu; Some 10 Million People Expected to Move 
across the Country during Chuseok 
 
JoongAng Ilbo 
Public Servant in Charge of Privatization of Public Companies Found 
to Have Taken Possession of a Company 
He Sought to Privatize 
 
Dong-a Ilbo 
Ssangyong Workers Striving to Keep Company Alive 
 
Hankook Ilbo 
Schools in Gangnam District Teach Parents to Falsely Register 
Addresses to Transfer Children to Better High Schools in the 
District; Gangnam is known as being Home to Many "Good" High Schools 
that Produce Successful Applicants 
to Prestigious Universities 
 
Hankyoreh Shinmun 
ROKG's Hasty Pursuit of Reorganization of Administrative Districts 
Puts Local Governments at Odds 
 
Segye Ilbo, Seoul Shinmun 
Gen. Lee Sang-eui to Head Joint Chiefs of Staff 
 
 
DOMESTIC DEVELOPMENTS 
--------------------- 
 
 
According to a Sept. 12-13 opinion survey by Hangil Research of 800 
adults across the country, President Lee Myung-bak's approval rating 
rose to 53.8 percent, the level seen just after his inauguration. 
(Dong-a, Hankook, Segye) 
 
 
INTERNATIONAL NEWS 
------------------ 
 
According to diplomatic sources in Washington, Deputy Secretary of 
State James B. Steinberg played a decisive role in leading the Obama 
Administration to make a policy shift toward holding bilateral talks 
with North Korea. (Chosun) 
 
According to sources knowledgeable about North Korea-China 
relations, Dai Bingguo, China's State Councilor, will visit North 
Korea around Sept. 28 apparently to persuade the North to return to 
the Six-Party Talks. (Hankook, Seoul) 
 
 
MEDIA ANALYSIS 
-------------- 
 
-N. Korea 
 
Conservative Chosun Ilbo carried an inside-page report citing 
diplomatic sources in Washington as claiming that Deputy Secretary 
of State James B. Steinberg played a decisive role in leading the 
Obama Administration to make a policy shift toward holding bilateral 
talks with North Korea. 
 
The report went on to say that the Deputy Secretary coordinated with 
Philip Goldberg, Coordinator for the Implementation of UN Sanctions 
on North Korea; Stephen Bosworth, Special Representative for North 
Korea Policy; and Sung Kim, Special Envoy for the Six-Party Talks, 
and won approval from Secretary of State Hillary Clinton to hold 
bilateral talks with North Korea on the premise that such talks will 
 
SEOUL 00001471  002 OF 003 
 
 
not replace the Six-Party Talks and that they are intended to 
persuade the North to return to the Six-Party Talks. 
 
U.S. Imposes Punitive Tariffs on Chinese Tire Imports 
 
Right-of-center JoongAng Ilbo editorialized: "We believe that the 
U.S. is primarily to blame for this trade dispute.  This is because 
the U.S. action breached the G20 agreement to resist trade 
protectionism.  ...  Former President George W. Bush rejected four 
recommendations to invoke safeguard measures against Chinese 
products based on the judgment that trade protectionism, once 
started, would spiral out of control.  The U.S.'s return to trade 
protectionism will not only spark international trade disputes but 
also undermine world trade, further delaying the recovery of the 
global economy." 
 
 
OPINIONS/EDITORIALS 
-------------------- 
 
TRADE CONFLICT BETWEEN U.S. AND CHINA FEARED TO DISRUPT 
INTERNATIONAL EFFORTS TO TURN AROUND GLOBAL ECONOMY 
(JoongAng Ilbo, September 15, 2009, Page 46) 
 
A trade dispute between the U.S. and China, the two pillars of the 
global economy, is raising concern around the world.  The dispute 
was sparked by the U.S. first.  The USG announced on September 11 
that it will impose a tariff of up to 35 percent on low-cost tires 
from China under the safeguard provisions.  In response, on 
September 13, the Chinese government launched an "anti-dumping and 
anti-subsidy" investigation into imports of U.S. vehicles and 
chicken products.  It appears that Beijing retaliated against 
Washington's preemptive offensive. 
 
The trade dispute between the two economic powers, which occurred 
two weeks before the G-20 summit in Pittsburgh, will surely have a 
negative impact on global economic recovery and international 
cooperation.  This is because, when the two economies are 
continuously at odds over trade issues, it could pour cold water on 
international efforts to revive the global economy and expand the 
contracted international trade.  We are concerned that "innocent 
bystanders may get hurt in a Titanic struggle." 
 
We believe that the U.S. is primarily to blame for this trade 
dispute.  This is because the U.S. action breached the G20 agreement 
to resist trade protectionism.  In particular, by invoking the 
safeguard measure for the first time, the Obama Administration is 
fueling the spread of protectionism in the U.S.  Since this 
safeguard measure has opened the way for the Obama Administration to 
easily impose high tariffs, it will prompt other U.S. industries to 
demand that the same provision be applied.   Former President George 
W. Bush rejected four recommendations to invoke safeguard measures 
against Chinese products based on the judgment that trade 
protectionism, once started, would spiral out of control.  The 
U.S.'s return to trade protectionism will not only spark 
international trade disputes but also undermine world trade, further 
delaying the recovery of the global economy. 
 
The U.S., which triggered the global financial crisis, is 
responsible to stave off this catastrophic situation.  China also 
should not take retaliatory action but cautiously respond in line 
with its economic status.  We expect that that both countries will 
settle trade disputes smoothly through dialogue. 
 
 
FEATURES 
--------- 
 
THE MAN BEHIND OBAMA'S N. KOREA POLICY 
(Chosun Ilbo, September 15, 2009, Page 4) 
 
By Washington Correspondent Lee Ha-won 
 
U.S. Deputy Secretary of State James Steinberg played a decisive 
 
SEOUL 00001471  003 OF 003 
 
 
role in the Barack Obama Administration deciding to make some 
changes in North Korea policy and agree to bilateral talks with the 
North, diplomats say. 
 
According to diplomatic sources in Washington, Steinberg spoke to 
Philip Goldberg, the Coordinator for Implementation of UN Security 
Council Resolution 1874 which imposes sanctions on the North, 
Stephen Bosworth, Special Representative for North Korea Policy, and 
Sung Kim, the Chief Nuclear Negotiator.  Steinberg reportedly won 
approval from Secretary Clinton on the premise that such talks will 
not replace the Six-Party Talks and that they are intended to 
persuade the North to return to the Six-Party Talks. 
 
Steinberg has been coordinating North Korea policies since the need 
for a systematic response to the North became clear after its second 
nuclear test in May.  Before that, various aspects were handled 
separately by Goldberg, Bosworth and Assistant Secretary of State 
Kurt Campbell. 
 
Steinberg (56) is said to be inconspicuous in action but to talk 
frankly and without reserve in behind-the-scenes negotiations.  He 
has worked at the Center for Strategic and International Studies and 
the Rand Corporation.  He earned the trust of former U.S. President 
Bill Clinton and his wife while serving as Deputy Assistant to the 
National Security Council during the second Clinton Administration 
from 1997 to 2001. 
 
During his time at the National Security Council, he was deeply 
involved in formulating U.S. policies towards North Korea when Bill 
Clinton considered visiting Pyongyang.  Steinberg established a 
relationship with then presidential candidate Obama in June last 
year, when he took part in writing a speech President Obama was 
going to deliver to a session of the American Israel Public Affairs 
Committee (AIPAC), a pro-Israel interest group. 
 
* We have compared the English version on the website with the 
Korean version and added some sentences to make them identical. 
 
 
TOKO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