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취재] 신생아실에서 벌인 간호사들의 “피자파티”

김병수 기자 = 최근 경기도 소재 Y산부인과에서 직원들이 신생아실에서 피자를 시켜 놓고 생일 파티를 벌여 아기를 낳은 부부들에게 몰매를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날 신생아실에 피자 배달를 시킨 사람은 모든 간호사를 관리하며 감독해야 할 수간호사였던 것으로 드러나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간호사들이 신생아실에서 아기를 한 손으로 안고 생일파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제보타임스 DB
간호사들이 신생아실에서 아기를 한 손으로 안고 생일파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제보타임스 DB

Y산부인과 관계자는 “신생아실에서 피자 파티를 한 것은 맞지만, 신생아실 안에 있는 다른 공간에서 벌어진 일이었다”며 “파티를 한 수간호사 포함 관련 직원에게 경고 조취만 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제보자의 신뢰성 있는 통화 내용과 기념사진을 볼 때 Y산부인과 관계자의 말은 단순한 해명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 산부인과는 경기도 아이플러스카드 우수협력업체로 선정돼 셋째아 출산 시 본인부담금의 10%를 할인하는 혜택을 제공해온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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